나는 한강 산책 하던 중 풀숲에 있는 담배갑을 가리켰다.
“저거 니꺼 아니니?”
담배 브랜드가 그의 것이다.
“어? 맞아! 나 어젯밤에 일어버렸어. 포기했는데…“
어제 밤에 잃어버린 걸 오늘 밤에 찾은 것이다.
우린 한참을 웃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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