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경험/행복경험-영화보다

영화(2023) 콘크리트 유토피아

그라시아 Gratia 2024. 9. 17. 13:46

너무 늦은 시간에 봤나…
다 보고 나니 새벽 두시 사십분.
여운이 오래 남는 영화.
자본주의식 편가르기, 자신의 삶에 대한 주체성과 사회의 시각에 대하여 생각하게 된다…할많하않. 아니지 생각없이 살다가 한 대 맞은 건가…

그래도 난 아파트에 살고 싶다. 여기저기 살아본 현재까지 경험상 아파트가 편리함 끝판왕이라 생각 중이다. 단독주택은 너무 비싸고 맘에 드는 디자인이나 위치를 찾기 힘들고…
아 영화는 이런 얘길 한건 아닐텐데 뭐라도 떠들어 보고 싶어서 ㅋㅋ 영화 자체가 극단적이고 무거워서 의견 너무 무겁지 않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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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유토피아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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