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락재 일상/사진하나글하나 25

내 에너지의 방향을 정해야 한다.

아침산책길 4km 구간 1시간 결혼을 앞둔 신랑이 돌아가신 외할머니에게 편지를 썼다. “나비가 되어 제 결혼을 축하하러 와 주세요” 결혼식 당일 예쁘고 ㄱ커다란 나비가 신랑의 왼쪽 가슴에 앉아 오랫동안 않았다. 사람의 에너지는 죽은 사람도 호출한다. 오늘의 내 에너지를 어디에 쏟을 것인가? 인생의 짐을 내려놓고 오늘을 살자.

2023 가을 아침 일상과 경춘선숲길 풍경

This morning, looking at the dogs jogging with their owners on the Gyeongui Line Forest Road, where the leaves fell, I can feel the peace of mind and the importance of daily life. 요가 - 커피 - 모자 사는데 사장님이 여름 옷을 덤으로 주심(혜림과 신민철 사랑이야기, 다낭 너무 좋아 남편과 다시 갔고 결혼사진, 신시우(아기모델) 사진, 모자 선물 받으신거 써보녀주시고 등등 이야기- 즐거웠고 재밌었다) 커피 마시며 경춘선숲길 벤치에 앉아 가을 풍경 만끽 하며 블러그 작성 중 - 오늘 입은 악마같은 후드집업 귀여워! 꼬리 떼서 옷장에 넣어두니 아쉽지만 꼬리달고 다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