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에는 저의 개인적 사색(?)을 포함하여
희락재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상들을 기록하겠습니다.

'희락재'는 저의 집 이름입니다.
지난 2020년 개인 연구 공간을 없애고 작업공간을 집으로 옮기면서
비즈앤옵트 연구소라는 이름이 저를 일로만 밀어붙이는 것 같아
지인께 작명을 부탁하였습니다. 덕분에 감사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희락재(喜樂齋)는 희망과 즐거움이 있는 곳으로
'齋'자는 방, 집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재계(齋戒)'의 의미도 있습니다.
재계는 부정(不淨)한 일을 멀리하고 심신(心身)을 깨끗이 한다는 의미입니다.
저는 희락재에서 지내는 시간을 사랑하고 이 곳에서 힘을 얻습니다.
희락재에 다녀가는 분들 또한 저처럼
희망과 즐거움으로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얻어가기를 바랍니다.
저는 희락재를 계층이 없고 소박하며 조촐한 시간을 보내는 곳을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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