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기관 재통화
11/20(월) 불합격 통보한 실습기관으로부터 오늘 아침 다시 전화 받았습니다. 지난 번 불합격 이유를 ‘나이’로 얘기한 건 러프하게 이야기한거고 ‘서류의 구체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정정한다구요. 어느 곳 보다도 차별없이 사람을 대해야 할 사람이 사회복지사가 아닌가요. 차별 발언들을 하다니… 기업에서는 나이 문제 삼을 경우 법적문제 생기는데 사회복지기관에서는 그런 문화가 자리 잡지 않았다니 좀 충격이다 생각하기는 했어요. 그래도 정정해 주는 걸 고마워 해야겠지요. 그런데 제가 사회복지사 되더라도 이런 분위기면 어차피 그런 조직에 몸담기는 힘들겠네요. 안녕하세요^^ 제가 당황스러워서요. 저 지난 월요일 불합격 통보한 기관에서 오전에 다시 연락을 해서 ‘나이’때문이 아니고 ‘서류 구체성 떨어진다’로 불합격..